사상강변토요음악회[사상구탈모][화명탈모][남포동탈모][진구탈모][중구탈모][영도구탈모][사하구탈모][김해탈모]

(부산=연합뉴스) 김선호 기자 = 부산 사상구청은 이번달부터 6개월간 토요일마다 삼락강변공원에서 아마추어 음악동호인과 함께하는 '토요 길거리 음악회'를 연다고 24일 밝혔다.

신라대학교 음악동아리인 4인조 하뉘비팀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색소폰 필하모니팀이 23일 각각 노래공연과 색소폰. 트럼펫 공연을 한 데 이어 다음달 14일엔 동서대 사회교육원생들의 모듬북 공연과 신라대 사물놀이패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.

구청은 길거리 음악회와 더불어 르네시떼 앞에서 '사상강변 문화존'도 열 예정이다.

구청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, 운영하는 음악공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느끼게 한다는 계획이다.

구청 관계자는 "주말 가족과 함께 삼락강변공원이나 르네시떼를 찾아 이색 음악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"이라고 말했다.

wink@yna.co.kr

<뉴스의 새 시대, 연합뉴스 Live> <모바일 애플리케이션> <포토 매거진>